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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그 정원엔 꽃미남이 산다!

살어리랏다 시즌4 토요일 02시 50분

그 정원엔 꽃미남이 산다!

등록일 : 2022.05.07

1. 프롤로그
- 남도의 금강산, 내장산에서 뛰놀던 소년이 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내장산이 잘 보이는 600평 마당에 350종의 꽃을 심고 고향 정읍에 새로운 정원문화를 알리고 있는 정섭 씨다.

2. 꽃에 미쳐 사는 남자, 저는 꽃미남입니다.
- 스스로 ‘꽃에 미쳐 사는 남자’ 꽃미남으로 소개하는 정섭 씨. 그는 33년 동안 농촌진흥청 연구원, 연구사를 거치며 화훼를 연구한 박사다. 1세대 식물도감편찬위원인 정섭 씨는 다양한 식물도감을 편찬하면서 꽃에 빠져들게 됐다. 2015년 귀촌 후 7년째 꽃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 그의 하루 일과는 그날의 탄생화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일로 시작된다. 1년 365일, 날마다 꽃 이야기를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고 있다. 봄이 깊어가면서 정원에는 라일락, 튤립, 물망초, 박태기나무 등 40여 종의 봄꽃이 피어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3. 정읍시 인구 1%를 시민정원사로 키우고 싶어요
- 2015년 귀촌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시민 정원사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꽃밭 가드너가 된 사람들은 재능기부로 함께 쓰레기 더미, 우범지를 가드닝해 도시 분위기를 변화 시키고 있다.
- 그의 정원엔 부부가 꾸민 이동형 주택 한 채가 있다. 봄꽃이 만개한 정원에서의 추억을 희망하며 하룻밤 묵어가고자 하는 손님들에게 게스트하우스로 인기가 좋다.

4. 에필로그
- 노년이 돼서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이른 퇴직을 결심했고 꽃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시민 정원사들과 함께 향기로운 고향을 만들고 있는 꽃! 미!남! 정섭 씨의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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