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이 지연돼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에 차질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내용 살펴보고요.
올 겨울, 대설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알아봅니다.
1. 교육부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신속 진행되도록 조치할 것"
최근 언론 보도에서 '1000억 투입 반도체 연구소, 3년째 착공도 못해' 라는 제목으로 지역 국립대를 반도체 인재양성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약 1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반도체 공동연구소' 설립 사업이 발표한지 3년이 지났지만,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추진하고 있는 대학은 총 6곳으로, 전남대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전북대, 강원대입니다.
정부는 사업이 지연된 사유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이달 중 해당 대학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립대학 반도체 공동연구소 협의체'를 통해 문제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내년 내 설계를 완료하고 즉시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는 경우, 해당 대학에 대해서는 시설예산 편성 시 불이익 조치 등도 검토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정부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이 정상 추진돼 지역 대학의 반도체 인재양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대설 대비 이렇게 행동하세요!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면, 이로 인해 차량 고립, 교통사고,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피해를 에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먼저, 눈이 쌓이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고요.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을 타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하지 않습니다.
제설작업은 주간에 2인1조 이상, 안전 확보 후 실시하고, 심야제설, 지붕 올라가기 등 무리한 작업은 금지됩니다.
눈이 오면 차량 타이어에 스노우체인과 스프레이체인 등을 사용하고, 눈길에서는 급제동·급가속·급핸들 조작은 절대 하지 않고, 제한 최고속도의 20~50%를 감속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전과 고립을 대비해 비상조명, 보온물품, 간편식, 식수, 연료 등 생필품을 가정과 차량에 비치하고, 고립을 대비해 전기차는 수시로 충전하는 게 좋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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