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관련 정책을 고안할 때, 당사자인 청년 중심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
(장소: 14일, 청와대 본관)
청년정책 관련 문제를 진단하고, 국정운영 전반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와 지금의 청년세대가 처한 현실이 많이 다르다는 말로 간담회의 서두를 열었습니다.
기성세대가 청년이었던 시대는 어려웠어도 경제적으로 고속 성장했고 기회가 많았지만, 새로운 청년 세대에겐 저성장 시대에 사는 만큼 기회가 많이 줄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국가적으로도 청년세대에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으면서 청년세대가 좌절하게 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대통령은 정부가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지만, 체감할 만큼 확실한 성과는 충분한지 의문이 든다며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점검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정부 정책의 문제점은 공급자 중심 마인드에 있다며 정책 수요자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예산과 행정 체계를 점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한편 청와대는 국회 권한이 강화된 4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한계를 중임제 대통령제로 보완하겠다는 것이므로 내각제는 아니며, 분권형 대통령제 등을 특정해서 지칭하는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헌은 국회 200석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 국회에서 논의되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개헌은 합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게 이 대통령의 원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정윤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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