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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석양의 해변가 술집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무명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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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도(김현도**)
등록일 : 2007.04.21 11:4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석양을 가진 마이애미 비치.
쥴리아 투툴이라는 한 여성의 간곡한 편지에 의해 모기들이 들끓던 늪지대에 철로가 놓이고 그 철로
를 따라 전 세계의 여행자들이 모여든 낭만의 휴양지.
플로리다의 황금해안 마이애미해변가,어니스트 헤밍웨이, 대문호가 사랑했던 땅 플로리다 마이애미
그리고 키츠의 석양이 붉게 물들어가는 해변가의 토니아저씨의 술집에서 통키타를 뜯으며 '평화'를 노
래하는 늙은 여가수의 음성은 미국이 결코 병폐의 나라만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문제점이 많이 내포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들의 마음 속에는 평화를 갈망하고 있으며 단지 지극히 현실
적이며 규범적이고 냉정한 사리판단을 요구하는 합리주의가 저변에 깔려 있어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살아남을 수 없는 한국인만의 정서가 부족함에 그 문제의 본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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