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연합뉴스에 들어가서 신문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장애인을 성폭행하다니...
그 미친 택배회사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더 배려하고 챙겨줘야 할 장애인을 성폭행하다니..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준다는 쌀을 이용하여 그런 짓을 하다니.... 그 택배 배달기사를 엄중처
벌해야
하며 철저히 규명하여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도 화가 나서 견딜수 없습니다.
성폭행범 검거 잇따라
(예산=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충남 예산경찰서는 3일 정신지체장애 여성을 유
인해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유모(43. 예산군 예산읍)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3일 낮 12시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A(25.여.정신
지체장애 1급)씨의 집 근처에서 전화를 걸어 ""집 위치를 정확히 모르니 정부에서 나
온 쌀을 받아 가라""며 A씨를 밖으로 불러내 자신의 차량에 태워 인근 공터로 데려간
뒤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택배회사 배달기사인 유씨는 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에게
지원하는 쌀을 매월 한차례 배달해왔으며 사건 당일 부모가 동행하지 않고 A씨가 혼
자 자신을 만나러 오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 천안경찰서도 이날 아파트에 들어가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주거침입 강
간 등)로 신모(35.천안시 쌍용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7월 23일 오전 3시께 충남 천안시 쌍용동 모 아파트
B(25.여)씨의 집에 잠겨 있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 안방에서 잠자던 B씨를 성
폭행한 혐의다.
noj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