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관계자가 올리신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유아교육은 당연히 보호가 들어가야 겠지요?
그러면 종일제 12시간 지정보육에 유치원도 영아부터 취학전까지 보호와
교육을 같이나가면서 유아학교로 같이가면 어떨런지요?
현재법에는 유치원도 유아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할수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정부에서 어린이집도 유아학교로 전환시킨다고 일부조사까
지 하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평등한 유아교육이 되길 원한다면 유치원에서도 보호만 운운하지 말고 평
등하게 유아학교 추진을 도모해 봄이 어떨런지...
같이 유아학교로 전환하는것은 인정하지못하고 유치원관련법 제정에 유치
원만 더욱더 지원보호된다면 당연 이기적인 발상이 아닌지요?...
현재도 유치원의 교육비가 보육시설보다는 더많이 수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도 유치원은 비싸긴 하지만 보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유치원이건 어린이집이건 대형으로 건설되고
시설좋고 환경좋고 프로그램좋으면 무조건적 메이커 구입하든 자부심으로
보냅니다. 아무도 탓할수 없읍니다. 보육시설이든 유치원이든 도저히 운영
이 안되면 문을 닫아야지요. 시대의 흐름인데 ... 그러나 부모님들의 선입견
은 아직도 유치원이 더 체계적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이전 보육시설의 홍보는 그저 맞벌이와 저소득의 보육으로만 제한되어 부
모님들의 인식도 늦은 보육시간때문에 맡기다보니 처음엔 보호로 만족하다
가 차츰 교육을 원하게 되어 보육시설에서도 부모님들께서 원하는 방향으
로 운영되고 있어 현재는 유치원과 보육시설이 무엇이 틀리는지에 대하여
혼돈하며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역사만을 운운하며 따로 가려하지말고 같이 동행자로써 유치원도 보육시
설을 같은길로 먼저간 선배로써 보듬어 끌어줌이 어떨런지요?유아학교는
같이가야 합니다.!!!
유아교육법제정에 유치원쪽에서만 안을 만들어 낼것이 아니라 사전에 시간
을 두고 유아교육관련되신분들 양쪽이 공평하게 방안을 모색하고 양보했다
면 소모적인 분쟁은 사전에 막을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제 방영된것도 유치원쪽 방청객,유치원대표와교수,참부모사무처장과
보육시설관련자만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입담좋은 여자들에게 고난을 겪으
시더군요.... 출연자섭외에 문제가 있다면 다른 출연자를 모색하던가..
보육시설대표가 한번 얘기하면 유치원대표,교수. 부모대표,방청객(유치원
교사)등 전부 유치원쪽 발언뿐이고 방송인데 불구하고 교수의 보육시설 깍
아내리는 발언은 더욱더 유치원과 보육시설을 갈라놓고 있습니다.(예: 질높
은 유치원은...)전국에서 시청자들이 이번 프로로 보육시설에대해 선입견
이 생기면 국영TV에서 책임지실런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