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운영하는 방송국이라 신뢰를 갖고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나라에서 운영하는 방송국이라 역시나 국민을 실망시키시는군요
이번에 전문계약직기자 채용 서류심사 합격자 명단을 보았습니다.
알아보니 송진실.장혜진 김광수,박승훈이란 응시생들 모두가 지금 국립방
송에서 계약직기자로 근무하고 있는 분들이더군요~
다른 기자분들은 모두 일용직 기자들인데 이 네분만 전문계약직으로 근무
를 하시며 혜택을 누리시는 분들이시던데
그렇담 이런 모집은 왜 하시는건지 이분들 다시 재 임용하시면 되는거 아니
십니까? 허울뿐인 모집공고인가요? 윗분들께 보이고자하는 노력인가요?

괜히 이력서 쓰느라 사진찍고 돈들인 다른 응시생들은 모두 이 네분의 들러
리입니까?
틀림없이 이네분은 면접도 합격하시겠지요!
게시판을 보니 장혜진이란 기자분은 지금 맞고 계신 프로그램에서의 시청
자 평판도 좋지 않고, 실력도 다른 일용직 기자분들이랑 별 차이가 없는데
도 불구 방송국의 일방적인 편애로 인해 진행을 맡고 계시다고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눈으로 진행하시는 모습을 본게 아니기 때문에 게시판의 내
용이 모두 믿을수 없습니다.
국립방송은 원래 이렇게 편파적인 직원채용을 하시는지 의문입니다.
이네분이야 국립방송에서 근무하신지 오래 되셨으니 당연히 오늘 면접에
도 합격하시겠죠? 송진실, 김광수, 박승훈 기자님들은 지금 취재도 하시
고 기자로 활동하시며 방송을 타고 계시니 당연하고.
장혜진 기자분 역시 지금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계시고 실력과 무관하게 국
립방송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계시다니 당연지사 이 네분은 합격하시겠
네요!
그럼 다른분들은 다 낙방을 하셔야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서글퍼지
기까지 합니다. 요즘같이 취업대란인 시기에 한가닥 희망을 갖고 응시하셨
을 터인데.....
오늘 면접 분시는 분들 정말로 힘내십시오!!
만약 낙방하시더라도 크게 낙담하시지도 말고..나라에서 하는일이 그렇지
하며 울분을 삭힐수 밖에는 할 일이 없을듯 합니다.


p.s 혹시라도 이름이 같으신 분들을 보고 이렇게 흥분해서 글을 올린거라
면 국립방송및 이 네분께 사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