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변가 김대중 대통령님!
동물과 달리 사람은 늘 생각을 갖고 언어인 말을 합니다.
아래와 같은 의미의 표현(表現)들을 사람들이 했으면 대한민국인 들이 더
좋을 것라는 생각입니다.
이 공간에 띄우면서 저도 그 내용을 다시 음미하면서 펼칩니다.
제 행위를 아량(雅量)으로 이해해 주시겠지요?
스피치 실제 훈련
이화여대평생교육원 김양호교수 지도용
1. 높은 산으로 뛰어 올라갔습니다.
2. 깊은 물 속에 몸을 던졌습니다.
3.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4. 육체는 땅에 묻혔어도 정신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5.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6. 넓은 들에 오곡백과가 무르익었구나.
7. 맨주먹으로 권총(을)든 강도를 때려잡았습니다.
8. 이 살이 뛰고, 피가 끓는 민족의 울분을 어찌하겠습니까?
9.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봄바람에 다홍치마가 펄럭펄럭 날립니다.
10. 물이 너무 맑으면 사는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나치게 비판적이면 사귀
는 벗이 없습니다.
11. 호박꽃도 꽃이냐 하지만 무더위와 싸우고 긴 장마 속에서도 크고 탐스
러운 호박이란 열매 를 맺는 것은, 열매 중에 제일 큰 열매가 아니냐?
12. 나를 위해서는 땀을 흘리고, 남을 위해서는 눈물을 흘리고, 나라를 위해
서는 피를 흘려라!
13. 꿈틀거려라! 생명들아! 행동하라 젊은이들아! 조국을 깨우쳐라 지식인
들아!
14. 청년이여, 학생이여! 맑은 가슴 뜨거운 정열에 민족의 슬픈 한을 품어
라! 얼굴이 예뻐서 여 자가 되었고, 체격이 건장해서 남자더란 말이냐?
15. 겁많은 국민중에서 영웅이 나온 적이 없고, 우둔한 국민 중에서 대 정치
인이 나온 적이 없으며, 실리에만 눈이 어두운 국민중에서 대 예술가가 나
온적이 없습니다.
16. 철학은 심각하고, 법학은 딱딱하며, 경제학은 까다롭고, 문학은 부드러
우나 정치학은 더욱 알쏭달쏭하기 때문에, 오늘 이 사람은 어떠한 학술적
인 논리를 전개하고자 함이 아니요, 다만 내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심에 대
해서 몇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17. 희망이 있는 자에게는 신념이 있고, 신념이 있는 자에게는 목표가 있
고, 목표가 있는
자에게는 계획이 있고, 계획이 있는 자에게는 실천이 있고, 실천이 있는
자에게는 성과가 있고, 성과가 있는 자에게는 행복이 있다.
18. 변화하려고 하지 않는 자, 그는 죽은 자이다! 성공하려고 하지 않는 자,
그도 죽은 자이다! 삶과 죽음, 성공과 실패, 과연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19. 오늘의 문제는 무엇이냐? 싸우는 것이다. 내일의 문제는 무엇이냐?
이기는 것이다. 모든 날의 문제는 무엇이냐?
죽는 것이다! 싸운다! 이긴다! 죽는다!
20. 언젠가 내 시대가 온다. 언젠가□□□의 시대가 온다. 우리 모두 정상에
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