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기후변화협약에 발맞춰, 올해부터 2010년까지 화석연료 대체기술 등 총 44개 사업에 약 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후변화협약 대응 연구개발종합대책`을 확정,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사업간 중복방지와 상호 연계, 기술별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분석과 기술목표 설정 등 성과지표 마련을 통해 기술평가와 예산심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