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금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국 상장기업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정 보좌관은 정부가 8.31과 3.30 대책을 통해 부동산을 많이 가진 다가구 보유자가 세금을 많이 내도록 제도적 틀을 갖췄기 때문에 집값이 잡힐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정 보좌관은 또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고 최저한도의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 과제이고 대통령의 관심사라며 부동산이 양극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