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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빠르면 5월부터 EEZ 협상 시작
이제 관심은 다음 달 열릴 배타적 경제 수역, EEZ 협상으로 옮겨졌습니다.

반복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과 대책에 대해 살펴봅니다.

이르면 다음 달 5월부터 한.일 배타적 경제수역 협상이 재개됩니다.

지난 2000년 중단 된 이후 6년 만의 일입니다.

배타적 경제수역은 해안선으로부터 200해리까지의 모든 자원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수역을 말합니다.

한일 배타적 경제수역 협상은 1996년 이후로 4차례나 진행되어 왔지만 2000년부터는 협상 자체가 중단될 만큼 첨예한 사안입니다.

당시 일본은 독도를 기점으로 독도와 울릉도의 중간선을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선으로 주장한 반면 한국은 당시 울릉도를 기점으로 울릉도와 일본 오키 섬의 중간선을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울릉도를 기점으로 배타적 경제수역을 정한 것은 자칫 한일간의 협상이 독도 영유권 분쟁으로 흐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조용한 외교를 벗어나 적극적으로 배타적 경제 수역 협상에 임하기로 한만큼 일본의 협상 태도에 맞춰 다양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 국내 차원에서 독도의 실질적인 지배를 확고히 하기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