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지난 22일, “민간기관 통계에 정부간섭 우려”란 제목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통계법 개정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이 보도에서 민간 기관의 통계에 정부가 합법적으로 간섭, 개입할 수 있는 내용의 통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가 중요한 통계를 만드는 민간기관을 지정하고, 통계를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에 점검을 실시하는 등 민간기관의 통계를 정부가 관리, 통제하려한다는 비판이었습니다.
조선일보는 또, 24일 기자수첩란에 “통계도 정부 입맛대로?”는 제목으로 기사를 싣기도 했습니다.
통계청 통계정책과 정규남 과장 전화연결해 이 보도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