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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재건축 아파트 값 내렸다
재건축을 통한 강남 주택 공급 확대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8.31부동산 정책을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간다는 정부의 입장입니다.

재건축을 통한 강남 주택 공급 확대는 가격 안정보다는 투기적 가수요만 부추길 뿐이라는 논리입니다.

현재 강남에는 약 78,000~80,000세대의 아파트가 안전진단 등을 통과하고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 재건축 아파트는 용적률이 190~200%인 중고밀도 아파트들로 아직까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지 않아 재건축을 할 경우 8.31부동산 후속대책인 초과이익환수 대상에 모두 포함됩니다.

초과이익 환수에도 불구하고 용적률 상향을 요구해 재건축을 해도 조합원분을 제외하면 5~10% 정도의 세대수 증가 효과가 나타날 뿐입니다.

부동산 규제가 강남 아파트 평당 가격을 3천만원대까지 올려놓고 국지적 가격 불안을 일으킨다며 재건축 규제완화를 주장하는 일부에 대해 오히려 투기 수요만 가중될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판교와 송파, 세곡지구, 강북뉴타운 개발 등 강남 수요 분산이 대안이라고 밝힌 정부는 앞으로의 재건축이 원칙과 기준에 따른 노후주택 개량화라는 틀 안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확대는 투기 수요만 부추길 뿐이기 때문에 정부는 앞으로도 이를 통한 주택공급확대는 고려하고 있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