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항만을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시키겠다. 김성진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의 포부입니다. 김성진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양극화 해소와 경제 살리기 등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양수산 정책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우리 항만을 동북아 물류허브로 발전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5대 해양강국의 꿈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해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국가적인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해양자원 탐사 등 해양과학기술 분야를 신 성장동력에 비유하며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틈나는 데로 현장으로 뛰어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