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이해찬 총리 주재로 제2차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5월 3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지방의원의 유급화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등 제도변화에 따라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으로 과열 가능성이 높고, 지방선거의 특성상 공무원의 선거관여 등 선거 중립성에 대한 논란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또 이번선거가 역사상 가장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과 공직기강 점검활동을 단계별로 강화 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