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완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극화 해소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혁신형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우선 판로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에 신용으로 자금을 공급해 많은 기술혁신 중소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지원시책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공공부문의 중소기업 판로 확보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로 하고 기술개발 타당성 평가를 통해 사업화 단계별 연계지원을 올해 30%에서 오는 2008년에는 40%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모태펀드를 통해 5000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을 조성하고 1조원 규모의 R&D 지원 등을 통해 벤처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본격 육성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2조 2천억원을 신규 공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통한 양극화 완화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실무 담당자와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각종 어려움을 종합 상담할 수 있는 1357 종합 상담 시스템 운영 등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현장밀착형 행정혁신을 구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