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방선거공영제 실시를 위한 법개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서둘러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기초단체장은 후원회를 못하도록 되어 있어 선거비용과 보전비용 사이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비리 발생소지가 많다면서 5.31 지방선거 이전에 법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FTA와 관련해 이 총리는 우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기본 목표라면서 FTA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길러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국민들이 갖도록 홍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