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192조원을 넘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지난해 신용카드로 192조원 사용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모든 업계와 은행계 카드사의 신용판매 매출액은 192조4천억원으로 2004년보다 17.1%, 28조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대형할인점의 신용카드 매출이 전년보다 35.9%가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학원이 27.4%, 음식점이 17.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소비심리 회복’ 영향 이처럼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소비심리가 갈수록 회복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