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9.5% 증가하며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10일 지난해 3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2004년 같은 기간에 비해 9.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1년만에 최고 이는 지난 2004년 3분기 10.6% 증가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단위노동비용 1년만에 감소세 이와함께 노동생산성과 명목임금을 비교한 단위노동비용도 1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3분기중 노동생산성이 높아진 것은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한 반면 노동투입량은 2.3%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