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0일 이달 말로 예정된 제6차 한미 비자 워킹그룹 회의에서 한국인의 미국 비자 면제를 위한 로드맵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간 비자면제 프로그램 이행계획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한국인의 미국 비자 거부율 등에 대한 방안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비자면제 조건은 미국 비자 거부율 3% 미만 2년 지속, 한국 정부의 생체정보 인식여권 내년 도입 그리고 미국내 한국인 불법체류와 밀입국 방지 협력 등입니다.
이에 따라서 美 무비자 방문 가능 이에 따라 미국 무비자 방문이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