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0일 올 한해 정상외교를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외교의 지평을 넓혀 글로벌 외교를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10일 오전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정상외교와 관련해 지난 수십년간 안 가본 지역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고 있다면서 올 한해 우리 외교 역량이 5대양 6대주로 뻗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0일 전체회의에서는 2006년도 외교정책 방향과 한미관계의 안정적 발전 등에 대한 외교통상부의 브리핑에 이어 참석 위원들간 자유토론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