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1월의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2일 열립니다.
경기회복을 알리는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채권시장에서는 경기회복세를 선반영, 채권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1월 금통위에서 콜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금리를 올릴 경우 원화강세를 부채질할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표방해온 금통위가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