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산업자원부, 업종별 05년 실적 및 06년 전망

KTV 국정와이드

산업자원부, 업종별 05년 실적 및 06년 전망

등록일 : 2006.01.03

올해 우리나라 수출은 3천 백 80억 달러에 달하고 무역수지는 23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 우리 무역규모가 6천억 달러를 넘고 무역 흑자도 2백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11.7% 증가한 3천 백 80억 달러, 수입도 13% 증가한 2천 9 백 50억 달러로 무역규모가 6천 백 3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출입 증가율이 4년 연속 두자릿 수를 기록하고 3년 연속 2백억 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됩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의 수출이 445억 달러, 반도체 350억 달러, 무선통신기기 320억 달러, 일반기계 270억 달러 등 4대 수출산업은 올해도 지속적인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한 선박 210억 달러, 석유제품 175억 달러 등의 수출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반면, 중국 등의 설비증설로 세계적인 공급증가가 예상되는 석유화학과 철강 등 기초소재산업의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지고 가전과 컴퓨터, 섬유산업 등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수입의 경우 원유 등 에너지 수입이 지난해보다 13.3% 늘어난 750억 달러에 달하고 설비투자 증가 등에 따라 반도체와 일반기계 등의 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는 수출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가 본격적인 회복세로 접어들어 산업 성장이 좀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