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과일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이 조금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물가협회는 서울시내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례용품 22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차례상 준비 비용이 평균 12만7천700원으로 지난해 보다 1.6% 가량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확량이 늘어난 과일류의 가격이 10-20% 떨어졌고, 견과류도 밤과 대추를 중심으로
지난해 보다 15.4% 하락한 1만1천원에 거래되는 것으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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