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 덩어리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3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돼 피해 수습에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타르로 인해 수산물과 해수욕장 등 피해가 심각한 전남 영광과 무안, 신안 3개 군을, 충남 태안 등 6개 군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이번 추가 선포로 방제작업을 위해 실시하는 행정과 재정, 금융, 의료활동 비용을
국고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직.간접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어업인 등에
대한 세제와 금융, 의료지원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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