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은 이제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직까지 오염지역이라는 인식 때문에 이 지역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태안관광, 자원봉사 못지 않게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이충현 기자>
복구작업이 이어지면서 태안해안가도 어느새 옛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해안이 제모습을 찾아가곤 있지만, 아직까지도 오염지역이라는 인식 때문에 태안을 찾는 사람의 수는 예전같지 않습니다.
태안 주민들에겐 자원봉사자 못지 않게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기다려집니다.
실제로 인근엔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신두리사구와,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두웅습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수려함과 은은한 아름다움을 머금은 백제시대 문화유산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기름띠의 악몽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태안지역 주민들은 오늘도 관광객들의 방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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