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부터 8호선까지를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가 사측의 구조조정 등에 반발해 내일 파업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공사 노조는 오늘 조합원총회를 열어 파업을 결의한 뒤 내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아침 출근길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울시와 도시철도공사는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해, 노조가 파업하더라도 지하철을
최대한 정상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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