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시중에 공급된 자금 규모가 5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한 설 자금이 약 4조9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조2천613억원보다 6천5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합니다.
한은은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이틀 더 길어진 데다, 월말 요인까지 겹치면서 자금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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