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년도 중소기업컨소시엄 신규운영기업 공고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대기업?대학이 연계하여 중소협력업체 근로자에게 기술훈련을 제공하는 「권역별 직업중심대학」사업을 공모합니다.
직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각 훈련과정에 소요되는 훈련비용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훈련을 위한 전용 인프라 시설과 장비비, 인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됩니다.
한편 기업과 대학 등이 사업공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권역별 사업 설명회가 개최됩니다.
- 서울은 인력난, 구인인원 5명 중 1명은 채용 못해
노동부가 서울지역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력수요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체들은 필요 인원 5명 중 1명 정도는 채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부족인력 4명 중 3명 정도는 적극적인 구인활동을 해도 현실적으로 채용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별 미충원인원은 사업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제조업 순이었고 미충원률은 부동산 및 임대업,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산전후휴가·육아휴직수급자 대폭 증가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전후휴가급여 수급자수는 58,368명으로 전년에 비해 19.2%, 급여지원액은 45.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수’는 21,185명으로 전년에 비해 55.0%, 급여지원액은 76.7%가 증가하였으며,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근로자 비율은 36%로 지난 3년 평균인 26%를 넘었습니다.
한편, 올해 6월 22일부터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배우자출산휴가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이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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