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인구이동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07년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동의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907만명으로 한 해 전에 비해 2.9%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이처럼 인구이동이 감소한 것은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주택거래량이
줄었으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다소 둔화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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