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청와대의 주요 동향과 소식을 전해드리는 청와대 투데이 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죠, 이맘때만 되면 마음이 숙연해 지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4일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유족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위로하면서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으로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위기 극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국가 유공자와 유족 23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는데요,이 자리에서 ‘우리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그런 상황속에서 국가경쟁력을 키우나가면세계경제가 좋아졌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나라가 어려울때마자 헌신하고 몸을 던졌고, 그런 공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면서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위해 몸을 던진 애국자들의 유해를 찾는 일에 끝까지 관심을 갖는다는 좋은 본보기를 임기중에 만들겠다면서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국군포로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인도주의적 처신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4일 오찬에는 국가보훈처 홍보대사인 탤런트 양미경 씨와 송일국 씨가 참석했는데요, 양씨는 아버지가 베트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의 딸이고, 송씨는 일제때 청산리 전투로 유명한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입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달아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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