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과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에 힘입어 지난달 여행수지가 7년여 만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여행수지는 9월 3억8천6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 2004년 5월 2억8천700만달러 적자 이후 4년4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의 적자를 냈습니다.
10월 들어서도 해외 여행객 수가 크게 감소한 데다 여행객들의 씀씀이도 줄어,
한은이 지난달 25일까지 여행수지를 자체 집계한 결과 3억5천만달러 흑자로 잠정
추산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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