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 4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종합적 위기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 4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6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을 든든하게 지켜온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재난에는 안전지대가 있을 수 없다면서 종합적인 위기관리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도 자신의 안전은 일차적으로 스스로가 책임지는 성숙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동남아지역 쓰나미 재해와 중국 대지진 현장에서 우리 119 구조대가 보여줬던 활약상을 언급하면서 이제 대한민국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국제 구조활동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여건개선과 장비현대화를 약속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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