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국가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민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공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최근 국제적인 금융위기는 이미 금융시장을 넘어 전 세계 실물경제로 전이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금리 인하와 재정지출 확대 등 경제난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선 국민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장 130여명은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선진화와 경영효율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배국환 차관은 정원과 임금을 동결하는 등의 비상경영을 통해 공공부문 효율성을 10% 이상 높이고,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내년 공기업투자 1조원 추가 확대를 포함해 공공부문의 투자를 적극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장들은 중소기업 지원과 서민생활 안정, 지방경제 활성화 등 난국 극복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