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대사 박물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어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광화문 열린마당과 문화부 부지에 들어설 '현대사박물관'의 건립방향과 관련해 "이념적인 데 얽매이지 않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또 "첨단기법의 문화기술을 응용해 청소년들에게 실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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