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명이 타고 있는 일본 국적 화물선이 지난 15일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에 납치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주 케냐대사관과 주 일본대사관에 사고대책반을 각각 설치했습니다.
피랍선박에는 한국인 외에 필리핀인 18명 등 총 23명이 승선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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