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은행이 대출에 소극적인 것과 관련해 "정부가 돈을 집어넣어도 돈이 밑으로 흐르지 않는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해외 순방에서 만난 세계 정상들의 걱정이 우리가 걱정하는 것과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 저녁 3부 요인 등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소비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단기 부양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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