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소말리아 해역으로 함정이 파견된 이후 우리 선박이 해적에 납치되면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 열린 국회 국방위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을 통과하는 우리 선박을 몇 척씩 묶어 호송하는 방법으로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파병 예산에는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고속단정과 특수장비 등의
구매 방안이 포함됐다"며 "대테러 특공팀도 합류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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