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바다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이같은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바닷속 생태계도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40년 동안 바닷물 온도가 1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난류성 어종이 증가하는 반면 한류성 어종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현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 기자.
최근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 생태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데요, 지구 온난화로 바다 수온이 변화하면서 겨울철 동해안에서 주로 잡히던 명태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명태는 우리네 제사상에 오르는 친근한 생선이죠, 북어국은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고요, 명태는 건조상태에 따라서 불리는 이름도 여러 가지이고 요리법도 아주 다양합니다.
그만큼 우리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어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국민생선 명태를 국내 어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준비한 화면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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