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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하반기 서민 출산·보육 지원 확대

하반기에 서민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정부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보육료를 지원해주는 '아이사랑카드'가 부모에게 지급되고,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고운맘 카드'도 사용 기간이 확대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정부의 보육료 지원.

지금까지는 보조금 형식으로 해당 어린이집에 일괄 지급돼 왔지만, 오는 9월부터는 이용권 형식의 '아이사랑카드'가 부모에게 직접 지급됩니다.

부모가 아이사랑카드로 보육료를 결제하면, 정부지원 보육료와 부모 부담금이 함께 결제되는 겁니다.

정부는 아이사랑카드 도입을 통해, 보육료 지원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선, 정부지원의 형평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양육수당'이 지급됩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24개월 미만의 아동 가운데, 4인 가족 기준으로 소득이 최저 생계비 월 113만6천원에 못미치는 가정에,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지원도 확대됐습니다.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된 '고운맘 카드'.

지금까지는 20만원의 출산 전 진료비가 지급됐지만, 이달 1일부터는 출산 전뿐만 아니라 출산 후 진료비로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사용기간도 분만예정일로부터 보름동안만 사용 가능했지만, 두 달까지 사용기간을 늘렸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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