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제 2차 지역발전위원회 보고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역이 활성화되고 서민 경제가 살아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민경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 2차 지역발전위원회 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업은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있는 것을 조금 체감하고 있지만 지방이나 서민은 아직도 체감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 세계 모든 기구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다고 격찬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아직도 매우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에도 세계가 역사적으로 이렇게 어려울 때 조금 낫다고 해서 정책을 바꾸면 다시 어려웠던 시기가 많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데, 이것은 국제 공조의 결과라며 여기에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요한 국가 어젠다에 대해서 상당한 역할을 해주었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국가발전 이슈에 대해 심도 있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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