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백과가 풍성한 한가위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오히려 한숨이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명절을 맞아 최경환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과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이, 외로운 노인 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에 나섰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을 정성스럽게 상위에 올려 놓고, 손수 준비한 음식을 정성스레 식판에 담는 손길.
끼니 해결이 쉽지 않은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우정사업본부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무료급식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따뜻한 한 끼 밥을 먹기 위해 찾아온 이들을 위한 밥상이기에, 반찬 하나, 국 한그릇에도 정성이 가득 담깁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이 더해가는 어르신들은, 마음이 전해지는 식사 대접이 고맙기만 합니다.
봉사자들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시도에서 노인과 노숙자 4천700여명에게 무료식사를 배급하고, 배고픈 노인들을 위해 1천200만원의 급식 지원금도 전달했습니다.
명절을 맞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이, 어르신들에게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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