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실업률 증가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OECD는 8월 고용 동향에서 한국의 실업률이 작년 같은 달보다 0.6% 포인트 늘어, 30개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실업률 증가 폭이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8월 실업률은 3.8%로, OECD 회원국의 실업률 평균이 8.6%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비경제활동 인구를 고려한다 하더라도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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