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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베트남, 고용 노동 협력 강화 된다

정보와이드 6

한-베트남, 고용 노동 협력 강화 된다

등록일 : 2009.10.15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과 베트남간에 투자와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잡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고용 노동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우호협력관계가 한차원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노동력을 갖춘 반면에 낮은 인건비로, 중국의 대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이런 매력이 높게 평가되면서 한국 업체 1200여 개를 포함해 모두 4만여 개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했습니다.

베트남 근로자 국내유입도 고용허가제 시행 이후 본격화 돼 양국간의 경제 협력은 더욱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에게 베트남의 인재를, 베트남 국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국제행사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브랜드 위원회가 마련한 한-베트남 주간에 열리는 국제협력 행사 가운데 하나로, 양국의 경제와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상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경남 기업 등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21여 개 국내기업들이 참여해 현장면접 등 적극적인 구인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또 한국으로 취업을 원하는 베트남 국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를 열고, 관련 컨설팅도 무료로 함께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일하는 도중에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린 산재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가 이뤄지고, 양국의 산재보험 제도의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될 계획입니다.

이밖에 양국의 풍경과 생활, 문화를 담은 사진전도 열릴 계획이어서 한-베트남 주간은 경제와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는 장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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