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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녹색성장'과 '친환경 관광'을 집중 조명한 프로그램이 미국 공영방송 PBS를 통해 방영돼 눈길을 모았습니다.
PBS '디스 이즈 아메리카' 프로그램은 지난 31일, 청계천과 난지도, 하늘공원, 조선왕릉 등을 소개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데니스 홀리는 "청계천은 디자인, 공학, 그리고 자연이 조화를 이룬 아주 놀랍고도 주목할만한 본보기가 되었다"면서 "청계천은 서울의 맥박이 살아있는 곳"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쓰레기 처리장에서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한 난지도 등 한국 정부가 추진중인 녹색성장 전략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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