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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민·중산층 위한 정책 지속 추진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시정연설을 통해 국정운영의 큰 틀을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독한 ‘2010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제출에 즈음안 시정연설’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김관기자.
Q1>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에도 친서민,중도실용의 원칙하에 서민들 따뜻하게,그리고 중산층을 두텁게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1> 네,이명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경기회복의 따스함이 가장 늦게 전해질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웃는 날까지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 창출에 있다면서 희망근로사업과 청년인턴제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내년까지 연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정부는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기업도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우리사회에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선진일류국가에 다가서기 위해 체질 개선을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면서 시장중심으로 기업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상시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4대강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단순히 강을 정비하는 토목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일인 동시에 문화,관광,산업 등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 향도 꾀하는 다목적 복합프로젝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 의미를 거듭 언급하면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고,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출구전략과 관련해서는 국제공조를 바탕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Q2> 그리고 구체적으로 내년 예산 편성과 재정운용방향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A2> 네,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은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재원배분의 최우선순위를 뒀다고 강조하면서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불가피하게 적자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차별로 적자폭을 줄여 2013년이나 2014년에는 균형재정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내년 복지예산이 총지출 증가율보다 3배 이상 늘어난 81조원으로 편성됐다면서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예산과 관련해서도 3조5천억원을 배정해 55만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희망근로사업의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 10만명 수준을 유지해 저소득층을 배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예산과 관련해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에 통과돼 내년 초부터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거듭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섬기고 민의를 받들겠다면서 정부출범과 함께 약속했듯이 잘사는 국민,따뜻한사회,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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