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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국 산업단지 클러스터 150개로 확대

전국의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정부의 광역경제권 계획에 맞춰 확대됩니다.

오늘 제4회 산업클러스터의 날을 맞아, 전국에 150개 단지로 구성될 클러스터 확대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활성화 정책에 맞춰,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광역화하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기존 12개 클러스터 사업 대상단지를 150개로 확대하고, 대상기업 역시 2만3천여개에서 4만2천여개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특화산업 중심의 개방형 광역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광역경제권 내 거점단지와 연계단지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가동됩니다.

또 해외 클러스터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연구개발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광역권간 또는 광역권 내 여러 산업단지간 연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권역별 광역클러스터 구축의 비전으로는, 수도권은 지식기반 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충청권은 전기전자 중심의 뉴 IT허브로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대경권은 전기전자, 기계 중심의 IT 융복합산업 거점으로, 호남권은 조선, 자동차부품 광산업 등 친환경 녹색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집니다.

동남권은 환태평양시대 기간산업 거점으로, 강원권은 의료기기 등 의료산업 중심지로, 또 제주권은 친환경 바이오 클러스터로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광역권의 기반 위에 산·학·연의 역량을 결집해,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에서 고른 발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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