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FTA가 내년 중에는 비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7차 세계무역기구, WTO 각료회의에 참석중인 김 본부장은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건강보험 개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라는 2개의 이슈에 집중하고 있지만, 내년 중에는 비준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미국 쪽에서도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만 불만을 얘기하고 있을 뿐 다른 부문은 큰 반대가 없고, 도하 라운드 협상에 비하면 훨씬 단순하기 때문에 타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