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 국가의 재정위기 등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에도, 국내 은행의 외화자금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국내 은행의 중장기 외화 차입금은 21억3천만달러로, 전달보다 12억8천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남유럽의 재정 위기, 주요 국가의 긴축 움직임 등으로 장단기 차입금의 가산금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국내 은행의 외화자금 수급은 원활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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