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가 6.2건으로 나타나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고, 평균 초혼 연령은 갈수록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혼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는 모두 31만 건으로 한 해 전보다 5.5%가 감소했고, 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도 한 해 전의 6.6건에서 6.2건으로 낮아졌습니다.
한편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1.6세, 여자 28.7세로, 남녀 모두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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